필리핀 여행 1일차 : 인천~마닐라(Manila)

인천공항 출국장은 3층. 4층보다 싼 1층에서 갈비탕과 순두부로 식사하다... 내 일행은 돈 없는 가난한 자유여행 족속 ㅠ.ㅠ
인천공항 ~ 여행자보험 가입은 20시(8시)까지... 2분 지각으로 가입 못 했다는 ㅠ.ㅠ
(참고로 보라카이에서 선글라스 분실했는데, 이런 경우,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고 해도... 현지 로컬 경찰서에서 분실했다는 서류증명원이 있어야 한다네요. 뭐 이런 걸로 여행자보험 처리하지는 않겠지만)
세부 퍼시픽 항공 ~ 비행기가 작다.(통로가 하나 뿐) 그러나, 창가라서 자리는 좋다 ㅋㅋㅋ

1시 넘어서 호텔에 체크인하고, 잠깐 외출했는데... 택시 기본요금은 40 페소인데, 바가지 요금 쓰다 ㅠ.ㅠ
실제, 100페소 약간 더 나올 요금이 무려 500 페소...
참고로, 이틀 동안 있어본 바, 마닐라 시내에서는 웬만큼 장거리로 뛰어도 250페소만 다 가능한데...
4~5배 이상 요금이... 미터기를 꼭 확인하라 !!!

첫 날 원래는 아카사카(포장마차 ??? - 레메디오스 스트리트 Remedios Street)나 근처의 베이카페(Bay Cafe, 구(舊) 엘에이 카페 LA Cafe)로 갈 예정이었는데... (19금 내용이므로 생략)